안녕하세요 ^^ 저는 7월18일 토요일 귀 기관을 방문 드렸던 4명의 꽃대·대학원 학생 중 박 순자 입니다.
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관설명에서부터 ~ 보육원의 생활시설들을 보여 주시며 소중한 시간을 아끼지 않으셨던 손 태수 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.
보육원을 직접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보육원은 그저 "쓸쓸한 곳" 일거란 고정관념 속에 있던 저는 방문 후 저의 생각이 참으로 잘 못 되었음을 알았습니다. 엄마처럼 아기를 꼭 안아 주시던 예다움관의 선생님,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던 선생님 밝은 모습으로 운동장을 뛰어 놀던 아이들 그리고 국장님이 아이들을 부를 때 다정한 목소리와 얼굴에서 한 가득 피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확인 할 수 있었기에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
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운동장에서 놀던 모습 그대로 밝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.
보석처럼 예쁜 아이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고 계시는 국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선생님들 무더위에 힘 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
혜능 화이팅! 화이팅! 화이팅!